재정보조는 컨트롤이 가능하다(1)

December 27, 0202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미국에 이민을 온 이유를 뭃을 때에 대부분이 자녀교육 때문에 이민을 왔고 내심 반드시 성공해 어메리칸드림을 이루겠다는 꿈을 져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대학진학을 앞두고 가장 큰 고민이 되는 부분이라면 대학에 연간 소요되는 총비용이다. 다행히 미국의 교육제도는 재정보조라는 그야말로 그 어느나라에서도 찿아보기 힘든 대학학자금 재정보조라는 시스템을 통해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재정보조를 통한 실질적인 비용면에서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하게 사립대학을 진학시킬 수 있는 방법이 참으로 많다. 이른바 꿈을 꿀 것이냐, 아니면 꿈을 이룰 것이냐는 재정보조신청과 준비에 대한 개인적인 편견을 버리고 얼마나 이해를 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을 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필자는 지난 20년간 미교육부 예산을 지켜보며 수없는 칼럼을 통해 많은 자료와 계몽을 해 왔다. 지난 한해를 돌아볼 때에도 주위의 그 동안 자칭 이 분야의 전문가라는 이들의 전문성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학부모들과도 별 차이가 없이 단지 재정보조신청서 제출에만 전전긍긍하는 수준인 것을 볼 때에 아무래도 추가적인 정보를 통해 학부모들의 견지를 넓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재정보조는 신청서를 작성해 내는 일만이 아니라 재정보조공식에도 능통해야 하지만 신청서에 기재하는 모든 내용들을 사전에 합법적으로 정제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기초부터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입을 합법적으로 줄이기 위해 이를 준비하는 타이밍 이슈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러한 일들은 반드시 주정부에서 재정을 다룰 수 있는 라이선스들이 모두 갖춰야 합법적으로 설계를 하고 문제해결도 할 수 있는 기본이 된 것이다. 그러나, 주위에 그러한 준비가 되지않은 자칭 전문가들이 자녀들의 미래를 망치고 있어 한스러울 뿐이다. 또한 각종 상황에서 사업체에 Corporate Trust등을 설치할 수도 있는 라이선스외에도 보다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는 많은 경험과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노하우 및 대학과 Negotiation 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적이며 전략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러한 Corporate Trust설치와 이에 동반해 적절한 세금공제 및 이를 세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회계사와의 공조가 모두 이뤄져야 한다.

물론,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금의 수위 또한 해당연도에 재정보조 퍼센트가 얼마인지 포괄적인 현재상황의 모든 데이터를 갖추고 지원받은 재정보조금이 그 액수면에서 그리고 포함된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비율이 대학의 평균치에 합당한지 여부도 모두 판단할 수 있어야 재정지원금에 대한 평균치를 평가할 수 있고 이로인해 과연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에 대한 차별없이 잘 지원받았는지 아닌지 여부를 가려 보다 과학적이고 기본통계로 인한 형평성의 법칙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어필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어필과정에 있어서도 영어도 완벾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전략적인 어필이 되어야 그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전문성을 갖추고 진행해야만 할 것이다. 분명히 해야 할 문제는 “잘할 수 있겠지..”의 문제가 아니라, “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이다.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받았을 때에 이를 잘 판단할 수 있는 대학별 기초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모두 갖춰야만 보다 실질적인 어필도 가능하다. 단순히, 가정이 힘들고 어려워 더 도와달라는 식의 재정보조 어필은 거의 대부분 거절서신을 아예 대학마다 준비하고 있기 마련이다.너무 많은 학생들이 재정보조 어필을 하기에 전혀 구분될 수도 없고 대학의 입장에서는 한 학생에게 3천달러만 절약해도 3000명이라면 9백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데 일부러 자금을 퍼주지 않아도 학부모들이 융자를 통해서라도 어떻게든지 매꿔올텐데 말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사전설계, 준비 및 신청과 진행, 그리고 평가와 어필 및 마무리 작업까지 모두 미국적 사고방식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진행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본 칼럼과 이어서 다음 칼럼에 더욱 구체적인 방법론을 개재할 예정이다. 이제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보다 도전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여는 것이 가정의 재정현실과 직결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앞으로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개재하도록 하겠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