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조 목표가 바뀌는 함정

February 16, 2023

우리가 쉽게 빠지는 재정보조의 함정이 있다. 재정보조에 대한 설계와 준비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에 맞취 진행해 간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이를 부인하고 싶지만, 어느 기준에 초점을 두고 진행에 대한 시작할 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재정보조의 극대화에 기준을 맞춰서 사전설계와 준비를 시작해 가는 방법이 있고, 반대로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에 초점을 맞추고 재정보조 극대화를 꾀하는 방법이다. 재정보조 극대화에 기준을 맞추면 그러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방식을 연구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재정보조 극대화를 이뤄간다. 무엇보다 가정분담금(EFC)을 낮추기 위한 사전설계, 즉 수입과 자산에 대한 설계를 실천해 갈 수밖에 없다. 재정보조의 평가가 적용되는 시기에 맞춰 실천사항을 하나씩 풀어나간다는 것이다. 당연히 모든 진행은 사전에 대비를 통해서 진행해 가므로 좋은 결과를 만들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무엇보다 이러한 성공에 반드시 부합해야 하는 요구되는 사안은 재정보조를 위한 사전설계에 빠질 수 없는 요소, 즉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들을 사전에 선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전제조건이자 필수조건이라 하겠다. 재정보조 지원을 잘 하지 않는 타주의 주립대학이나 재정보조 지원을 적게 하는 대학들울 선정한다면 아무리 사전준비와 설계를 잘 해 놓았다고 해도 그 결과가 졸을리 만무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정보조를 성공하기 위한 기준은 항상 Top-Down방식의 설계를 통해 실천은 Bottoms-Up방식으로 접근해 가는 기준설정이다.

반면에 학부모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이라면 바로 상기에 두번째로 가정했던 재정보조 극대화 기준에 맞추기 보다는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과 그 마감일에 기준을 두고 진행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대부분 이같이 기준을 맞춘 학부모들의 공통점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재정보조의 진행이 다 된 것이 아니냐는 식의 기준을 두는 것이다. 자신의 기준에 맞취 진행해 나가는 것과 동일하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학부모들의 우선 순위가 사전설계에 없다는 것이며 우선 순위를 재정보조의 극대화에 두는 것보다  신청서 제출을 마친 후에 대학들이 알아서 진행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따른 모순이라는 점을 이해하면서도 재정보조 극대화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즉,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설계에는 별 관심을 갖지 않는 문제이다. 아인쉬타인도 “노력하지 않으면서 보다 나은 미래를 바란다는 것이 정신병의 시초이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의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을 전후로 재정보조 극대화에 대한 기대감은 갖지만 결과는 크게 다르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보다 현실적인 재정보조를 바랄 것이냐 아니면 허황된 결과를 기대할 것이냐는 실천방식에서 재정보조의 함점을 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아무리 빨리 달리는 것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방향이 잘못되면 방황하기 마련이다. 신입생들의 재정보조금에 대한 제의나 평가가 지금부터 이뤄지는 시점에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제출정보에 대한 평가를 곧바로 함으로써 잘못된 부분은 정정 업데이트 해야할 시기이며, 아직 나오지 않았다면 동일한 컨셉으로 제출내용을 점검하고 지원한 대학들의 재정보조 수위를 점검해 대비할 시기이므로 학부모들의 고정관념의 탈피와 싶천적인 대비를 다시 견고히 해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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