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재정보조의 성공방식
“성공은 실패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극복해야 얻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재정보조에 있어서 실패를 전염병처럼 불러오는 습관이 있다면 아마도 고정관념일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고정관념이란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대학에 제출하는 재정보조 신청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러한 생각의 저변에는 재정보조 신청서를 마감일 전에만 그리고, 어떠한 종류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할지에 대개 초점을 맞추고 있게 되는 단순한 우려감이다. 이는 신청서를 현재의 상황에 있는 그대로만 제출하면 될 것 아니냐는 식의 사고방식에 기초를 둔다. 막상 재정보조 지원을 대학에서 받은 후에 가정형편에 따라 기대했던 지원금보다 매우 적게 지원받았을때 대학이 보조금을 평가해 지원한 것이므로 그대로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식의 생각이 정체되는 고정관념을 말하는 것이다. 미국내 재정보조지원 상황의 통계는 대부분의 경우에 80%~90% 정도가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금의 평균치보다 연간 3천달러 이상 잘못 지원받는다고 한다. 문제점이라면 재정보조 지원이 온라인 혹은 등록고지서에 숫자상으로 표기되어 대학의 실질적인 재정보조 퍼센트에 적용여부를 쉽게 평가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또한, 대학마다 다른 재정보조의 평가방식이 어떻게 적용되며 또한, 각 대학별로 재정보조 지원비율면에서 무상보조와 유상보조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 조차 본인은 모르고 진행한다는데 더욱 큰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이렇게 자세한 정보들을 학부모들이 직접 알아내기는 사실상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들을 잘 느끼지도 못하는 경우가 팽배하고 동시에 제출정보에 대한 현재 가정의 재정상황의 어필진행을 전략적으로 진행할 수도 없어 별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된다.
어필과정은 등록 시까지 얼마나 시차적인 접근을 할 수 있을지 그 대응방안도 반드시 전략적으로 1차, 2차 혹은 3차 어필을 염두에 두고 진행해야 하는 매우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다.따라서, 재정보조의 성공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안이한 사고방식의 한께를 뛰어 넘어야 한다. 지금까지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할 때에 바뀌어야 할 사고방식과 신청서 제출 후에 과정 등을 반드시 생각하며 문제를 당한 뒤에 풀어나갈 생각보다 문제를 피해갈 수 있도록 사전설계에 따른 사전조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겠다. 이러한 해결방안은 저축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준비에 따른 시점이 언제일 지에 따라서 어떠한 방법인지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해당 대학이 주립대학일지 아니면 사립대학일지에도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진행해야 하겠다. 모든 문제는 해결방법이 반드시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내자신의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이다. 이제 조기전형에 따른 재정보조 지원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아울러 일반전형에 따른 결과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재정보조의 성공은 원하는 대학보다 수준을 낮춰서 진학하지 않는 이상 신청서 제출만으로 성공할 수가 없다. 따라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뛰어넘지 못하면서 재정보조의 성공을 바란다는 것은 전문가의 상식으로는 재정보조를 목표로 하는 과분한 욕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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