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하는 대학에서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부와 대학은 모두 각각의 예산집행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운영해 나가기 위해 부단히 최선을 경주해 왔다. 결과적으로, 어떻하면 일반 학부모 가정에서 자신들의 예산변동과 해당연도에 지원하고 있는 정확한 평균 데이터를 잘 알 수 없게 하고 동시에 재정보조 지원에 대한 자신들이 컨트롤을 늘려가는 방법으로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더욱이 대학들은 이를 잘 활용하여 자신들이 선호하는 지원자를 더욱 더 잘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차원과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재정보조 지원을 알맞게 통제함으로써 예산지출을 줄여 나갈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연방정부와 주정부 및 모든 대학들은 지난 십수년간 자체적인 시스템을 발전시켜 재정보조 신청서를 받았을 때 상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재정보조 모든 부문에서 현대화 작업을 업그레이드 해 왔다. 하지만 이와 달리 학부모들의 발걸음은 이런 변화에 무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에 대한 불감증이 만연하다.

요즈음 재정보조 진행과 검토과정을 지켜본다면 연방정부나 대학들의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는 학부모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재정보조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최선이 방안이 아닌가 생각한다. 재정보조의 극대화를 이루려면 먼저와 나중의 법칙부터 정확히 인지해 시작해야 한다.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위해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하고 진행해 나갈지 그리고 무엇을 나중에 반드시 처리해야 할지 등에 대한 개념정의는 반드시 필요하다. 재정보조는 자녀들이 대학진학 시 실질적으로 자녀를 도울 수가 있을 때 비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재정보조의 현대화는 각 부모들이 재정보조를 진행해 나가야 하는 시기적인 개념정의가 어떻게 정확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가능할 수 있다. 자신이 변하지 않았는데 보다 나은 미래와 결과를 바랄 수는 없다. 우선적으로 재정보조의 현대화를 이루려면 재정보조 공식 그 자체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학의 연간 총비용에서 가정에서 분담해야 할 가정분담금(EFC) 을 계산해 공제하고 그 차액분이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 대상금액이라는 점과, 이 부분에 대해 해당 연도의 대학이 몇 퍼센트 재정보조 지원을 평균으로 하는지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매우 중요한 이슈가 아닐 수 없다.

많은 학부모들은 재정보조 진행을 위한 신청서 제출에 목을 메는 경향이 강하다. 마치, 재정보조는 신청서를 시기에 맞춰 다 제출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착각을 일으키는 부분이다.  물론,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보다 나은 재정보조 신청서 내용이 반드시 제출되어야 하며 이러한 구체적인 내용을 토데로 자체적인 평가를 할 수 있어야 재정보조가 잘못 나올 경우에 확실한 어필을 진행할 수 있다. 어려울 것이라는 문제에 대한 가장 적은 그 문제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려움 그 자체라는 말에서 많은 교훈을 내운다. 다시 말하면 재정보조 극대화는 반드시 현 시대에 알맞는 재정보조의 현대화된 접근과 준비가 반드시 필요한데 이 부분을 지적하라면 바로 부모자신의 고정관념이라 하겠다. 신청서 제출에 의미를 두는 고정관념이 바뀔 수 없으면 재정보조를 잘 받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재정보조의 사전 준비는 최고의 준비방안일 수밖에 없으며 성공의 밑거름이다. 준비없는 성공이 없고 이해없는 해결방안이 없듯이, 대학진학 시 재정보조의 중요성은 자녀의 미래와 진로방향을 좌우 한다는 점에서 다시한번 현 시점에서 학부모들은 수입과 자산내역에 대한 정확한 검증과 평가가 있어야 하겠다.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에 제출되는 내용부터 모두 정제된 정보가 입력되어야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대학에서 선호하는 지원자일 경우에 설사 부모의 수입과 자산이 많아도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대학들이 지원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들의 프로필을 무엇보다 먼저 점검함으로써 올 여름에 부족한 부문에 대해 신속히 보충작업을 해 나가는 방식의 사고는 재정보조를 성공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 을 한다. 따라서, 입학사정을 위한검증된 만반의 준비는 반드시 지향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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