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조내역서에 대한 이해와 내용점검은 필수

May 2, 2014

  현재 주립대학3년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한 학부모가 대학에서 매년 받고있는 재정보조금의 액수와 구성면에서 매년 차이가 나고 있다며 문의해 온 적이 있다. 이와같이 대학에서는 재정보조금 지원에 있어서 자율권을 가지고 지원금내역에 조금씩 차이를 둘 수도 있어 이에대한 검증을 통해 만약 불이익을 받았다면 반드시 이에 대한 대응을 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 매년 3월중순부터 4월사이에 대부분의 대학들은 입학사정결과를 발표한다. 이에따라 재정보조사무실의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지기 마련이다. 기본적인 재정보조진행의 진행은 자녀가 지원하는 대학마다 합격여부에 상관이 없이 마감일자에 맞춰 재정보조신청을 해야한다. 그리고, 대학에서 합격발표가 난 후에 대학마다 요구하는 서류들이 모두 갖춰져 있다면 재정보조에 대한 오퍼를 받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 경험이 없는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재정보조신청이후에 대학마다 어떻게 재정보조에 대한 검토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혹은 기타 필요한 절차와 서류들에 대한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잘 몰라서 마냥 기다리가 불이익도 당하는 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무리FAFSA나 CSS Profile등의 기본적인 신청서들을 마감일 전에 모두 제출했다고 해도 이러한 절차는 단지 신청작업에 불과할 뿐이라는 점을 유념해 진행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재정보조는 이를 신청한 후에 제출된 내역에 대한 검증작업과 추가적인 요구사항들이 필수적으로 진행이 되면 각 대학마다 절차나 방법이 다를 수 있다. 또한, 합격한 이후에 대학에서는 이러한 재정보조검증작업을 거친 뒤 받게되는 재정보조지원내역서가 단지 우선적인 오퍼라는 점을 잘 이해하여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재정보조내역서에 대한 오퍼가 나온 후에도 어떻게 진행해야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작업을 얼마나 잘 진행해 주는지에 따라서 재정보조금지원액수에 큰 편차도 날 수가 있으므로 재정보조신청서를 제출한 이후의 작업이야말로 더욱 신중을 기해서 진행해나가기 바란다. 결국, 재정보조신청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이에대한 준비와 계획 및 설계단계를 거치면서 최적화된 데이타를 가지고 신청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신청후의 진행과정에 대한 보충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렇게 진행되는 후반부의 마무리작업은 그 신청과정보다 전체적인 재정보조진행과정을 볼때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후반기 작업을 어떤 시점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현명히 잘 대처해 나가는데 따라서 재정보조오퍼를 받을 수 있는 시점도 매우 앞당길 수 있을 뿐아니라 지연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하겠다.그렇다면, 이러한 진행에 대한 지연으로 인해서 합격한 대학들 중에 진학할 대학을 선정하는데도 큰 영향을 받게되므로 반드시 대학마다 그 진행시점을 사전에 잘 파악해서 재정보조진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한다. 설사, 재정보조신청이 연초에 모두 마쳤다고해서 대학들이 추가로 요구하는 보충서류 및 검증작업을 소홀히하게되면 결과적으로 재정보조검토가 지연이 되고 설사 나중에 모두 진행을 마쳐도 재정보조지원 내역에 있어서 해당대학이 지불하고 있는 평균보조금보다 큰 폭의 차이가 나게되어 불이익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 내역서를 받은 후에는 반드시 해당대학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Net Price Calculator사이트에서 대학마다 지급한 재정보조금이 얼마나 비슷하게 나왔는지 혹은 적게 나왔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재정보조지원을 적게 받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대학으로 신속한 어필을 진행해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문제점으로는 대학마다 현가정상황에 따라 지원하는 재정보조내역이 전체적인 지원금면에서 너무적게 지원할 수도 있고 혹은 총지원금액면에서는 비슷하지만 그 구성면에서는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차이가 크게 다른 경우를 각각 예로 들어볼 수 있다. 때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가정환경에는 변화가 없는데도 무상보조금액이 점점 줄어들 수가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가려내어 대학에 어필해나가는 방식을 통해 재정보조에 따른 권리를 찾아나가는 일이 더욱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일반적으로 재정보조지원에 있어서 대학의 평균치보다 3천달러 이상 잘못나오는 일이 많아 주의가 요구되어진다. 일단, 재정보조내역서를 대학에서 받으면 반드시 내역서를 검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스스로 재정보조내역서를 판단하는 일이 힘들 경우에는 해당분야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를 검토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해당대학에 적절한 어필을 통해 대응해 나가야 더욱 좋은 재정보조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합격한 대학들을 선정하기 전에 신입생들에게는 이러한 점검이 보다 필수적인 과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