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를수록 유리한 재정보조와 진학준비의 상관관계

December 26, 2012

웨슬리 대학에 재학 중인 김양은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고등학교당시를 회상하며 9학년으로 진학하면서 학업에 더욱 충실해 지는 것이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무엇보다도 목표하고자 하는 대학들을 선정해서 이들 대학을 집중적으로 예상 재정보조금을 산출해 비교해가며 각 대학마다 입학사정기준에 자신을 충실히 맞추어가며 준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더욱 중요한 일일 것이라며 사전에 재정적인 분석을 통한 진학준비의 효율성을 강조한다. 매년 연말이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자녀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게 되며 대학마다 입학원서 제출마감일을 앞두고 더욱더 신경이 예민해지는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나 다가올 봄 학기에 대학에 재학중인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학비 마련으로 인한 걱정에 학부모들의 마음은 더욱더 무거워 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자녀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하게 되어도 가정의 재정형편으로 인해 합격한 대학으로 진학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면 이보다 부모로써 더욱 큰 심적부담은 없을 것이라 사료된다. 매년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면 겪는 일이지만 자녀들이 진학을 원하게 되는 대학들의 연간 총학비는 만만치 않음을 볼 수 있다. 더욱이 원하는 대학들이 사립대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경우에는 대개는 일년에 6만불이 넘는 곳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엄청난 학비부담으로 인해 자녀들이 아예 지원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뿐아니라 때로는 합격을 해도 별다른 방법을 몰라 그 비용을 감당치 못하고 등록을 하지 못하게 되는 일로 인해서 많은 자녀들이 마음의 상처도 깊이 입게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들이 면학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큰 바램일 것이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대학들의 충분한 재정보조지원을 통하여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하게 혹은 비슷한 비용으로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지만, 이러한 방법들을 잘 몰라 사전에 대처해 나가지 못함으로써 가정형편으로 인해 자녀들이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해 학업을 지속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아마도 이로인해 자녀들이 겪게될 심적고통은 그야말로 평생토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해 사전에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미국내 대부분의 대학들은 가정형편에 맞는 재정보조시스템을 통해 대부분의 자녀들이 면학의 뜻만 가지고 있다면 대학진학시에 연방정부, 주정부 및 대학의 재정보조지원금 등을 통헤서 자녀들이 별문제 없이 면학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다시말하면 주립대학이든지 또는 사립대학이든지 연간 총 학비의 규모에는 상관없이 자녀들이 대학에 합격만 한다면 대부분이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가정형편에 맞게 충분히 재정보조지원을 받고 졸업할 수 있을 수 있다는 말과 같다. 그러므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나 앞으로 진학할 자녀들을 둔 가정들은 이러한 재정보조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미리 활용함으로써 사전에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통해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재정보조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는 최소한 10학년으로 진학하면 학부모들의 수입과 자산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가며 미리 준비해 나가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아무리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해도 대학으로부터 가정형편에 맞게 학자금에 대한 재정보조를 잘 받지 못한다면 결국 진학할 수 없게 되므로 큰 낭패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들이 9학년이나 10학년으로 진학하게 되면 자녀에게 잘 맞을 수 있는 대학들을 선별한 후에 선별된 대학별로 과연 현재 가정형편에 대해 과연 재정보조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미리 비교해 볼 수 있으므로 이점을 잘 활용해 나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을 수 있는 대학들만 선정해서 각 대학들의 입학사정원칙을 비교해 보면 입학사정원칙에 대한 중요도순으로 비슷한 대학들끼리 묶어지는데 결론적으로 대개 3~4가지 그룹으로 구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나누어진 각 그룹별로 대학들의 Admission Application을 프린트하여 비교해 볼 경우에 해당자녀가 어떠한 부분이 입학원서에서 기재사항이 부족한지 알 수 있게 되어 이를 철저히 분석해 사전에 미리 준비해 나갈 수 있다면 대학의 합격율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며 합격한 후에도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금을 많이 지원받아 대학을 잘 마치기 위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따라서, 입학준비를 위해서는 사전에 재정보조 준비를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관문을 향해 필수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할 지름길일 것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