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5 단계 전략(I)

December 26, 2022

어떤이가 성공은 실패를 하지 않아야만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극복할 수 있을 때 결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 했다. 물론, 이 말에 많은 공감을 느끼지만 무엇보다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사전에 알 수 있다면, 그리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다면 아마도 더욱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고 동시에 성공할 확률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목표에 도전할 때와는 달리 자녀가 대학에 진학 시 반드시 진행해야만 하는 재정보조의 신청은 단 한번이라도 실패로 이어질 경우 이로 인해서 가정이 짊어질 재정부담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한께를 넘어서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더욱 더 신중하게 모든 진행과 절차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야 할 문제이다. 설상가상으로 재정보조의 실패는 뜻하지 않은 결과로 자녀들의 미래까지 대학선택 문제로 인해 뒤바뀔 수 있다는 중요한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진학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재정보조의 전반적인 준비와 진행은 가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자녀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함과 동시에 대학진학 준비도 중요한 일이지만 동시에 같은 비중을 두고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준비를 시작하지 않으면 뜻하지 않은 불이익을 당하기 쉽다.

재정보조의 성공은 곧 자녀들에게도 보다 나은 성공과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반드시 목표를 두고 사전에 준비를 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의 경우에 문의를 해 오는 경우에 재정보조에 관한 문제를 당한 후에야 비로서 그 해결방안을 찾으려 부랴부랴 서두르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학의 재정보조의 신청과 준비는 사전준비가 없이 진행하는 방식으로는 많은 불이익이 발생될 소지가 충분히 많은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이유는 타이밍과 준비시기에 대한 문제로 결부되기 때문이다.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내용으로 대학에서 재정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고 이를 토대로 가정에서 우선적으로 얼마만큼의 재정분담을 할 수 있을 지를 계산해 연간 소요되는 대학의 총비용에서 이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 즉 재정보조 대상금액에 대해서 대학은 해당연도에 대학이 정한 적정 평균 퍼센트로 재정보조를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정보조 계산에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대학의 가정분담금(EFC) 계산이며 재정보조 지원을 특히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가정분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은 재정보조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가장 근본이 되는 기초개념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가정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 우선적인 전략이 단계별로 필요하다. 이는 우선적으로 수입부분에 대해서는 대학에 실제로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세금보고서를 기준해 진행해야 하므로 이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가정의 수입이 W-2인지 1099형태인지 자영업인지 혹은 사업체인지 여부에 따라 가정에서 순수하게 필요한 수입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합법적으로 설계함으로 가정분담금을 낮추고 세금도 낮출 수 있으며 각종 혜택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설계로 나뉜다. W-2와 같이 고정수입이 있는 경우에는 가정분담금으 크게 높이는 401(k), 403(b), TSP, IRA, Roth IRA, SEP IRA, SIMPLE IRA과 같은 개인적인 Contribution 부분을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에 따라 성공여부가 크게 다를 수도 있고 이러한 Balance가 Brokerage Account에 있을 지 아니면 연금내에 있을 지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으므로 검증된 방법으로 매우 신중히 검토해 진행해 나가는 것이 추천이 된다.

자산에 대한 전략적인 방안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아무리 수입이 적다고 해도 진학하는 대학의 한해 총비용이 넘는 자산이 있을 경우에 대학에서 재정보조 공식에 맞춰서 재정지원을 그대로 잘 지원해 줄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 자산부터 먼저 사용하지 왜 재정보조가 필요하겠느냐는 식의 재정보조 담당관의 편견이 작용해 일반적으로 대학의 평균치보다 훨씬 불리한 적은 재정지원을 해 줄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학의 평균치보다 재정지원을 적게해 줄 경우에는 연간 수천에서 수만달러의 지원금 차이를 보이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어지는 칼러을 통해 재정보조의 중요한 5단계 전략에 관해 심층 논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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