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재정보조

May 15, 2017
대부분의 자녀들을 인터뷰하면 일반적으로 대학진학에 따른 재정보조의 진행이 어떠한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보다는 아마도 관심이 적다고 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 볼 수 있겠다. 대학 학자금재정보조는 결국 자신의 대학선택과 진학에 있어서 최종적인 영향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사전에 지원할 대학들의 재정보조 예상치를 점검해 준비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전혀 없다. 
 
만약 자신의 앞날에 얼마나 유용하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대학진학 준비에 이를 우선적인 발판으로 활용하고 대학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학부모들이 재정보조를 위한 사전준비에 큰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것도 자녀들과 다를 바는 없을 것이다. 실질적인 재정부담을 갖는 학부모들 조차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이러한 시스템을 잘 활용해 입학사정과 합격률을 어떻게 하면 동시에 높일지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고 해도 이를 위한 진행에 있어서는 그 우선순위를 바꾸지 못해 자녀들의 성적과 특별활동에만 신경을 쓰다 그 준비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재정보조준비의 부족으로 치루게 되는 대가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정보가 넘치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각종 정보를 쉽게 얻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혹은 잘못된 정보를 믿는 경우도 있고 하물며 중요한 정보를 얻고도 단지 흉내 내는 수준에 그치게 되어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따라서, 풍부한 정보와 전문가를 활용한 사전설계는 실질적인 대학준비를 시작할 때부터 그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제일 중요한 문제는 아무리 값진 정보가 있어도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의지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전설계를 하고 입증된 방법을 알고도 주위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인해 이를 실천에 옮기지 못해 방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비결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도전도 하기도 전에 포기하기 때문이라 했다. 일반적으로 1 퍼센트 미만의 사람들이 계획한 바 대로 실천에 도전한다고 한다. 대학진학 시에 가장 필요한 재정보조 준비는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자녀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저축을 하지만 이를 잘못 진행하면 오히려 이로 인해 재정보조의 기회를 놓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대학진학과 대학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재정보조 시스템을 잘 활용하기 위한 사고방식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이 진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이 많지는 않다. 예를 들면, 사전에 설계된 UGMA나 UTMA가 있거나 529플랜등과 같은 저축플랜이 있다면 이를 사전설계를 통해 피해 나갈 수 있다. 이제는 사고방식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기에 우선적으로 재정보조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대학의 선정과 제공받을 수 있는 무상보조금 혜택의 극대화를 통해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대학선택의 폭을 넓히고 재정보조신청 전략을 통해 역으로 이를 활용해 합격률을 올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