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보조의 열쇠는 시점이 중요

July 22, 2016
항상 모든 일을 준비할 때는 이를 시작하는 시기와 행동으로 옮기는 시점에 대해서많은 염려가 있기 마련이다.언제 어느 시점부터 어떻게 준비를 시작할지에 대해 대부분 학부모들의 관심은 높다고 보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행동에 옮기기 위한 시점은 모두 제 각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자녀가 대학진학을 준비하면서 어떤 시기에 주어진 일들을 어느 시점에서부터 시작을 진행해야 할 지에 따라 그 결과도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우연히 길을 가다 두 길로 갈리는 시점에서 이르면길마다 그 끝을 알지 못할 경우에행선지의 선택에 따라 인생의 항로도 크게 뒤 바뀔 수 있기때문이다.
 
이는 결국 대학진학을 목표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결과적으로 학업을 끝까지 마칠 수 있기 위해서는학자금에 대한 재정적인 뒷받침이 없이는 그 목표달성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따라서,처음부터 재정보조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이라면자녀가 입학원서를 제출할 대학들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가 아닐 수 없다.또한,재정보조의신청을 실질적으로 진행하는 시기라면신입생의 경우에입학원서를 제출하는 시점을 들 수 있다.특히,조기전형을 지원하는 시점인 10월 초순부터 입학원서를 제출함과 동시에 C.S.S. Profile의 신청을 예로 들 수 있다.
 
유의할 사항이라면 C.S.S. Profile의 신청은 기재하는 내용마다매우 복잡하기는 해도제출을 진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문제라면 이러한 신청서를 우선적으로 제출한다고 해서 가정의 모든 재정형편이 반영되고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다는 뜻은 아니라는 사실이다.재정보조지원을 더욱 잘 받으려면C.S.S. Profile에 기재되는 모든 입력사항들의 항목마다 실질적인 준비시점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이다.어떠한 항목은 아마도 최적화 시키기 위해서 실질적인 설계와 준비를 최소 1년이나 2년전부터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어떤 내용들은 가정의 변동사항,즉 부모가 별거를 하거나 이혼하거나 혹은 영주권이 수속 중이거나 아니면 갑자기 영주권을 받았든지 등의 사안들이 복병처럼 내제하고 있다.따라서,이에 따른 재정보조의 준비시점도이를 어떻게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보다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하고 낭패를 보기도 하는 것이다.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재정보조의 진행에 따른 시기보다 이에 대한 진행을 위해 어떻게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다.이제 얼마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내려면 학부모들이 스스로 자녀들의 대학진학을 위해 지원하는 대학들의 재정보조에 대한 집중적인 진행과정의 서류목록이나 제출방법과 제출시기 등에 따른 정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무슨일이든지 시기와 시점이 항상 도사리고 있지만 어떠한 상황이든지 당면한 시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우선순위로 진행할 지에 따라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실질적인 수확도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이다.
 
단순히 시청만 하면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한 주간에도 수없이 많은 학부모들의 재정보조 내역서에 대한 문의내용을 보면 왜 우리가정의 수입이 적은데 이렇게 재정보조금이 적은지 혹은 작년보다 왜 다르게 나왔는지 등에 대한 결과가 분분하다.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동일한 시작을 각각 진행해도 어느 시점에서 했는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언제나 미리 준비하는 시점이 해결의 열쇠를 찾을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진학정보: www.agminstitut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