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는 대학의 재정보조 시스템은 가정의 재정환경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연결되어 지는 문제로 인해 자녀의 학자금 문제는 큰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재정보조 시스템을 활용하는 문제는 가정의 재테크 중에서 실질적인 재테크 이슈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재정보조금의 구성은 연방정부, 주정부, 그리고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보조 지원금 및 학부모가 감당해야 하는 가정분담금과 재정보조가 지원되지 않는 금액부분으로 이 모든 것이 조합한 형태로 지원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정분담금을 우선적으로 낮춰야 하는 일부터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되어야 한다. 물론, 대학의 재정보조를 논하기 전에 자녀가 목표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선정은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사립대학 등과 같은 대학들의 리스트를 선별해야 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들의 재정보조 공식에 계산되는 수입과 자산내역을 꼼꼼히 검토함으로써 어떠한 수입과 자산 내역이재정보조 지원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을 지에 초점을 두고 사전설계를 진행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다면 수입부분에는 자영업이나 사업을 하고 있는 가정은 Corporate Trust라는 방식으로 합법적으로 세금도 절약하며 가정분담금을 낮추고 동시에 미래의 은퇴를 위한 자금을 저축해 나가는 방식으로 사전설계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는 재정보조금 계산이 적용되는 해나 그 이전의 해에 실질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므로 사전설계가 반드시 필요한 가정이 설정된다. 물론, 아무리 12학년에 이러한 방식을 체택해도 한해라도 재정보조 지원을 수만달러라도 높일 수 있다면 매우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수입적인 측면에는 이러한 사전설계가 중요한 반면에, 자산적인 측변도 절대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실질적인 면에서 현금자산이나 부동자산 혹은 투자자산이 한해에 적용되는 해당 대학의 총학비보다 자산이 많다면 재정보조 담당자는 그 자산의 유동성에 따라 재정보조의 필요성이 해당 연도에 있는가하는 전제하에 재정보조 지원을 제대로 지원해 줄 필요성에 의문을 갖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정의 재정상황에 따른 자산의 유형에 따라 사전설계와 준비는 달라질 수 있다는 가정이 설정이 된다. 맞는 이치이다. 재정보조금 계산에 가장 중요한 가정분담금(EFC)의 계산에 적용되는 자산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이다.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키는 자산의 종류도 있고 계산에서 배제되는 자산종류도 있는데 이를 실질 적인 사전설계를 해야 하는 학부모들 입장은 이러한 자산의 재배치에 따른 현금유동성으로 인해 어떻게 조치해야 할 지를 잘 이해하지 못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가정분담금을 증가하는 자산의 재배치를 통해 학자금 재정보조를 극대화하려는 설계를 준비할 때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설계해야 할 지 재정보조에 도움이 될 수가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무조건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해서 이러한 자산의 재배치 혹은 현금자산과 투자자산의 유동성에 발목을 잡힐 수도 있느냐 아니면 별도의 재정설계를 통해 이를 피해나갈 수가 있는지 문제점으로 양분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문제는 해법이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서 필자의 칼럼을 통해 주위의 재정보조를 빌미로한 세일즈맨이나 업자들이 이를 다룰 수 있는 라이선스도 없이 이러한 장점을 잘못 악용함으로써 Public Liability 를 질 수 없다는 가정 하에 이러한 플랜이 실질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가정의 경우에 직접 필자에게 문의해 해결방안을 얻는 방식이 추천된다. 따라서, 어느 시점에든 최선의 해법은 반드시 있는 법이다. 앞으로 이어지는 칼럼을 통해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 논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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