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합격과 재정보조 진행에 따른 유의사항

April 24, 2019
매년 4월이면 대학진학을 하는 자녀들의 희비가 많이 엇갈린다. 지원한 여러 대학들마다 대부분 합격한 학생들도 있고 원하는 대학을 모두 불합격한 경우로 그나마 안정권에 지원한 대학들 중에서 진학할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접할 수도 있다. 물론, 합격한 대학들도 입학사정 진행과는 달리 재정보조의 진행속도나 절차가 매우 다르고 지연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이는 곧 재정보조진행에 따른 대학의 검증과정에서 요구사항을 얼마나 사전에 잘 확인해 대학으로 필요한 자료를 제출할 수 있을지에 따라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아질 수가 있다.
 
재정보조 제의서를 합격통지와 동시에 제공받지 못한 경우도 있고 대학에서 우선적으로 장학금만 얼마를 재학 중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제의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선적으로 지원받는 이러한 장학금은 모두 재정보조지원금에 포함이 되는 것이 원칙이어서 제공받을 수 있는 무상보조금에서 이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의 무상보조금이 제공되므로 Need Basis의 재정보조란 자녀가 설사 장학금 지원을 제공받지 못했다고 해도 대학에서는 재정보조금 내역에 어떠한 형태로든지 무상보조금을 Grant등으로 맞춰서 지원해 줘야 하는 원칙이 있어 그렇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그러나, 다가오는 5월 초순까지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과연 어느 대학으로 진학해야 할지를 결정하기란 여간 어려운 선택이 아니다. 
 
대부분 이러한 상황을 접하는 가정에서는 대학마다 제의해 오는 재정보조금의 정도에 따라 가정의 재정부담을 고려해 자녀들의 최종적인 대학선택을 하기 마련이기에 이렇게 자녀들의 운명과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재정보조를 소홀이 여길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지원한 대학들마다 합격발표가 나면, 즉시 재정보조 사항부터 우선적으로 점검해야만 한다. 재정보조제의를 받지 못한 문제점이 있는지 대학마다 문의해서 어떠한 이유들이 있는지 재정보조 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사항부터 신속히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합격한 대학에서 재정보조 제의서가 나왔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이 또한 가정형편에 알맞게 형평성에 맞춰 잘 지원받은 것인지를 신속히 검증해 대학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조기등록 하기 전에 반드시 대학별로 밀고 당기고 어필과정을 통해 점검해 나가야 재정보조지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재정보조금이 대학에서 정한 기준과 평균치보다 부족하게 나왔다면 무조건 어필부터 할 사안이 아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경우들이 가정에서 영어가 어려워 재정보조 신청을 잘하지 못해 재정보조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재정보조공식과 대학의 형평성이 적용된 재정보조기준을 잘 모르는 가운데 실수를 해도 어떤 부분이 실수한 것인지도 모르게 되는 경우들이 비일비재하다. 무엇보다 문제들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면 제출정보가 잘못된 경우나 최적화되지 않은 상황들이 제일 많다고 하겠다. 제출정보가 최적화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또한, 이번에 바뀐 트럼프 정부의 세법을 잘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사업체가 있는 경우에 그 준비와 설계를 어느 시점부터 적용할지를 잘 몰라서 충분히 재정보조신청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 준비와 실천의 부재로 많은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중산층 수입의 가정들이 재정보조공식을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준비를 해 나가지 못할 경우에 더욱 많은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보겠다. 지면이 허락하는 대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재정보조금 내역서를 기준으로 자세히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다. 준비가 없는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이 수입과 자산에 대한 설계는 모두 재정보조공식을 기준해서 이를 역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이는 가정의 세금보고와 또한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이러한 준비는 빠를수록 유익할 것이다. 언제나 금년에 지원받은 재정보조의 수위가 내년에도 동일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오히려 대학 재학생들의 재정보조내역은 매년 반드시 검증해 나가지 않으면 자칫 큰 불이익으로 다가올 수 있다. 신입생의 재정보조진행이 마치는 시점에서 재학생들의 재정보조진행은 이뤄지므로 유비무환의 자세로 더욱 신중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진학정보: www.agminstitu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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