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무상보조(Grant & Scholarship)이 많은 사립대학

October 15, 2013

많은 가정에서 자녀가 대학을 진학시에 재정보조신청만 염두에 두고 주위에 널려있는 장학금과 각종 장려금을 찾아보는데 소홀히하고 있는 경향이 많아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다. 물론,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아무 장학금이나 함부로 접속하여 지원하게 되면 잘못하면 자신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킬 수도 있는 위험이 있지만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가지고 잘 알려져 있는 곳에서 추천하는 장학금 사이트를 찾아본다면 아마도 대학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가정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대학마다 재정보조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무상보조금도 무시할 수 없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이와같이 무상보조금의 형태로는 대개 장려금형태로 지급되는 각종 Grant와 장학금형태로 지급되는 Scholarship으로 크게 나뉘어진다. 이러한 무상보조금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및 대부분의 대학에서 재정보조금에 총괄적으로 포함되어 지급되게 되어있다. 물론, 장학금은 학업지수와 함께 학생의 재능에 따라서 선별지급되는 Merit Scholarship 과 성적(GPA)이 4.0기준에서 2.0+ 이상이면 누구든지 가정형편에 맞게 무상보조금 형태로 지급되고 있는 Need Based Scholarship으로 대별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각 대학으로 보조해 주는 재정지원을 매년 줄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대학에서는 차선책으로 어쩔 수 없이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등록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추세이므로 이렇게 천정부지로 치솟는 학비부담을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해당가정마다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증가시킬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가장 노력해야 할 시기라 생각한다. 지난 2월에 2013~2014 학년도를 기준으로 칼리지보드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연소득이 10만불이 넘는 가정들의 4분의 3이상이나 재정보조신청을 한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렇게 재정보조를 신청한 가정들은 참으로 올바른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아무리 수입이 높아도 그만큼 지출이 많게 마련이고 자녀가 한명이상 동시에 대학에 진학할때에는 수입에 관계없이 어느누구든지 대학을 보내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가정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각 가정마다 자녀가 지원하게 되는 대학이나 재학 중인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를 받는 부분 이외에도 찾아보면 충분한 장학금들이 매우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 매우 소홀히 경시하는 경향이 있어 다소 우려감을 지울 수 없다. 자세히 찾아보면 매우 많은 장학금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많은 가정에서는 나중에 대학에 등록하기 위해서 얼마 모자라지 않는 학자금 때문에 결국 대학을 낮추어 진학하거나 혹은 자녀들이 등록하고 싶은 대학에 등록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상기의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재정보조지원 외에도 매년 $11 Billion 이상의 장학금들이 각종 장학기관이나 재단 혹은 기업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실은 아는 가정이 많지 않은 것 같다. 따라서,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자녀들을 위해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겠다. 쉽게는 www.collegedata.com 이라든지 www.meritaid.com 에 접속해서 많은 장학금을 찾아보는 일도 현명한 일이라고 칼리지보드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학부모들이 이렇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학금의 혜택에 대한 기회마져 바쁘다는 이유로 노력하지 않는 것을 보면 한두번 아쉬울때가 아니다. 이러한 도처의 많은 장학금들을 통해서 미국에서는 매년 전체 학생의 대략 8퍼센트 정도만이 연간평균 $3,400에서 해당연도에 필요한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미교육부가 조사한 자료에 나와있다. 상기의 웹사이트에 추가로 참고사항으로 대외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지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장학금사이트를 소개하자면 다음의 웹사이트를 들 수가 있다. 즉, www.scholarship.com, www.collegeboard.com(BigFuture), www.cappex.com, www.zinch.comwww.fastweb.com 등을 들 수가 있는데 이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12학년들은 입학원서를 작성하는데 여념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시간적인 여유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이 알맞는 장학금을 찾아내어 자녀와 함께 신청해 나가는 일을 절대로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특히, 조기전형을 진행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사립대학들이 C.S.S. Profile을 10월 중에는 제출해 주도록 강요하지만 아무리 재정보조에서 무상보조금을 많이 지급해 주는 대학이라고 할지라도 상기와 같은 장학금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 주고 자녀들에게는 이력서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 찾아 보는 일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중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