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과 재정보조의 상관관계(2)

March 16, 2022

대학의 재정보조 계산은 무엇보다 연방정부 차원과 주정부 차원 및 대학의 차원에서 각각 적용방식과 계산기준에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연방정부나 주정부는 재정보조 신청서 내용에 있어서 얼마되지 않는 연방보조금과 주정부 보조금만 간단히 계산하면 되므로 기본적인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 신청서만 요구하며 이러한 대학들은 주립대학들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예산에 주로 의존해 운영이 되므로 이러한 대학들은 FAFSA만 요구하고 기타 검증서류들을 기준해 재정보조금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적으로 GTECH, UVA 및 CWM와 같은 주립대학들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예산외에도 자체적인 재정보조 기금들이 많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사립대학들이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C.S.S. Profile을 칼리지보드를 통해서 제출요구를 동시에 요구한다. 이에 의해서 주립대학들이  집행예산에서 차지하는 의 보조금 계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지난 칼럼들에서 누차 강조했듯이 재정보조를 잘 받기 위해서는 제출정보를 재정보조 공식에 맞춰서 수입과 자산에 대한 사전설계를 우선적으로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좋은 데이터가 제출되지 않았는데 단순히 재정보조 신청서를 문제없이 모두 기재해 제출을 마쳤다고 자만하다가 뜻하지 않은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재정보조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입학사정을 마치고 합격통지서를 받는 대학마다 제의해온 재정보조 내역서를 정확히 잘 검토해 진학할 대학을 선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조기등록 전에 반드시 각 대학별로 밀고 당기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무조건 장학금을 많이 제의해 왔다고 해서 해당 대학에 바로 조기등록을 할 경우, 대학의 재정보조 총금액에서 먼저 제의받았던 장학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만 재정보조로 지원받게 되어 결과적으로 잘못된 판단이 헛수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진학할 대학선택에 따라서 자녀들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다. 대학의 입학사정은 본질적으로 진학할 대학선택을 마치는 순간까지 절대로 끋난 것이 아니므로 보다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

최근 필자가 몇몇 대학의 입학원서 제출에 따른 입학사정 요강을 분석해 보았다. 예를 들어, 조지아 텍의 경우에는 성적뿐만이 아니라 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방식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온라인 Application에 나와있는 입학사정에 대한 평가기준을 보면 알 수 있다. 반드시, 조지아 텍의 온라인 원서에 접속해 Undergraduate Admission란에서 Contribution to Community부분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그 내용에는 합격의 평가기준에 Leadership과 Research 및 지원자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혹은 주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매우 중요히 평가한다고 적혀있다. 즉, GTECH에서 강조하는 “Our Advice for this Portion of the Application”내용을 보면 최소한 1~3개의 의미있는 Activities를 제출하라고 추천하는데 특별히 지원자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Achievement들이 있는지를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 Do not overlook research, internship, family responsibilities, etc. as important contributions.” 라는 표현으로 명시해 있는데, 요즈음 같이 팬데믹을 통해 많은 대학들은 지원자의 성적만 가지고는 입학사정에 평가하기 부족하므로 상기와 같이 각종 리서치나 인턴십 등을 통해 얼마나 지원자가 지역사회나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다 의미있는 성취도를 입증하기 원한다. 따라서, 이러한 요구사항들은 성적이상으로 매우 중요시 여기는 입학사정요소라는 점을 대학들이 누차 강조한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란다.

이제 학부모들이 성적향상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에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범하게 되는 상황을 겪게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다시한번 자녀의 프로필을 점검해야만 할 것이다. 보다 전인적인 교육을 요구하는 대학들의 입학사정 방식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할 대학들의 입학원서를 모두 온라인으로 접속해 꼼꼼히 중요한 추천사항을 자세히 점검함으로써 자녀들의 프로필을 사전에 맞춰서 준비해 나가야 합격률도 높이고 동시에 대학이 선호하는 지원자로써 재정보조금 지원도 더욱 잘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대의 흐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준비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순간부터 이에대한 철저히 대비는 결과적으로 재정보조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참고로 www.agminstitute.org에 접속하면 종합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들의 진학준비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문의) 301- 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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